경복대학교(총장·전지용)는 교직원들이 지역사회 기여 방안으로 올 추석 선물을 포천쌀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복대 교직원 친목단체인 '지운회'는 최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 끝에 포천특산물을 추석 선물로 하기로 결정하고 '해솔촌 기찬쌀' 134포대(10㎏들이)를 구입했다.

지운회 총무를 맡고 있는 정세환(건축디자인과) 교수는 "앞으로도 경복대 교직원들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선물 구입이나 행사를 꾸준히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