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26일 오후 동두천시 중앙역에서 경기북부 여성구직자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했다.

2008년부터 매월 1일 실시해 오고 있는 '일뜰날'은 매년 200여명의 여성 구직자가 현장 채용되는 실속 있는 여성일자리 박람회로, 2010년부터는 구리, 남양주, 파주시 등 경기북부지역 시·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일뜰날은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와 공동 주관해 여성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구인업체를 발굴해 무역실무원, 톨게이트 요금징수원, 자재관리원, 김치제조원 등 20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