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5개 가족봉사단이 최근 나눔농장에서 올 봄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그룹 홈 등 25개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소장·이종원)는 지난 20일 대야미동에 위치한 나눔농장에서 200여명의 가족봉사단이 참여해 고구마 156박스(10㎏들이)를 캐 이 고구마를 가족봉사단별로 포장해 직접 배달까지 마쳤다.
이 행사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아랫집 윗집사이에, 알콩달콩, 행복사다리, 나눔군포, 다문화주부클럽 가족봉사단이 참여했으며 갈릴리아동센터, 양지의집, 매화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군포/윤덕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