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이형주)는 지난 26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기흥레스피아에서 LH 출범 3주년을 기념해 경기본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울림 마당 행사는 본부 내근 부서 및 현장사업단 직원 400여명이 참석, 신뢰팀, 화합팀, 도전팀, 감동팀 등 4개팀으로 나눠 파도타기·6인7각 릴레이&줄다리기 등 본부 직원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단체경기를 벌여, 조직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이형주 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는 통합 공사 3주년을 기념하고 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라며 "오늘 열띤 경쟁을 벌인 네 팀의 이름처럼 출신의 벽을 넘어서는 진정한 화합과 어려운 경제 여건에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받는 공기업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최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