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제10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시는 29개 국가 194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1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개설하고 4대 축제, 광주8경, 퇴촌 토마토, 공동브랜드 자연채, 광주 왕실 도자기, 박물관과 미술관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박람회 기간동안 시 홍보부스에는 관람객 5천여명이 방문했으며, 11일 오후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시립 광지원농악단의 공연은 많은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광주/이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