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와 SK에너지 인천컴플렉스는 지난 17일 인천재능대학교 체육관에서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제3회 재능 어깨동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사물놀이, 수화, 댄스 등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미용예술과·사진영상미디어과·주얼리금속디자인과 학생들은 소품장식 만들기, 이미지 사진 촬영하기, 네일아트 등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도왔다.
인천재능대학교 김종갑 교학처장은 "오늘 행사가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밝은 꿈과 건강한 희망을 주는 행사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에너지 인천컴플렉스 이영기 기획·지원실장은 "인천재능대학교와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