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 사무국 인천 송도 유치가 확정된 지난 10월20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센트럴 공원에서 시민들이 GCF 사무국 유치에 환호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순석기자

연말이면 늘 하는 '다사다난'이란 말은 올해도 어김없이 꼭 들어맞았다.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고, 북한은 미사일 발사 성공으로 우주클럽에 가입했다. 또 중국과 일본, 러시아에서는 정권이 바뀌었다. 특히 중국과 일본,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최고조에 다다르기도 했으며 이 갈등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럼, 인천에는 무슨 일들이 있었을까. 2012년 인천의 현장 구석구석을 살핀 경인일보가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