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발명한 '무릎관절 교정기'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교수가 개발한 무릎관절 교정기는 무릎 통증이나 수술부위를 보호하고 재활에 도움을 주는 의료보조기구로, 최근 연골재생 수술을 받은 40명의 환자들에게 사용해 효과를 입증받았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수술기구와 시술용 핀가이드, 세포주입 주사기 피스톤 누름장치 등 모두 4개의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