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12일 오원춘 20대 여성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과학수사팀 등 관계자들이 범행이 발생한 오원춘의 집에서 절단기와 전기드릴 등을 수거하는 등 현장 정밀감식을 벌이고 있는 모습. /하태황기자

희망을 다짐하며 힘차게 출발했던 임진년(壬辰年) 한 해가 저물어 간다.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등 굵직한 국가사(國家事)가 있었다. 역대 최악의 가뭄을 비롯, 수원의 20대 여성 토막살해 등 경기도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일도 많았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회고하며, 경인일보가 되돌아 본 올 한 해 경기지역 10대 뉴스를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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