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간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제20대 협의회장에 유영숙(53·사진)씨가 선임됐다. 유 회장은 '봉사의 달인'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온 인물로 각종 관내 행사에서의 봉사활동은 물론 장애인, 노약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도우미 역할과 화재 사건으로 인한 희생자 유족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펼쳐 주변의 귀감을 사왔다.

특히 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여성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춰왔다는 평이다.

이천/심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