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정장권)는 지난 15일 관내 노유자시설인 21세기 요양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사고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측은 시설 내의 입소자 및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최근 화재사례, 화재시 행동 및 대피요령, 소화기·옥내소화전·완강기 등 소방시설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유자시설은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2월말까지 관내 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