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의회 김승남 의장은 "새해에도 우리 사회를 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혼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직 양평군민만을 생각하고 행동하며, 실천하는 의회 상(像)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온 양평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큰 격려와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양평군의회 김승남 의장은 "제6대 양평군의회가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발판삼아 의원 모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며 "새해에도 우리 사회를 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신년 각오를 밝혔다.

견제와 균형 통해 집행부와 생산적관계 발전
특위활동·회의장 방청 다양한 민의 적극반영


김 의장은 "새해에는 견제와 균형을 통한 미래 지향적인 군정방향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자랑스러운 10만3천여 양평군민 여러분께서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새로운 10년의 토대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계사년 군정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해 세 가지로 압축, 꼭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첫째 '열린 의정'으로 역동적인 미래 사회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회기중에 군민들이 특위 활동 및 회의장 방청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둘째로 의회 본래 기능인 견제와 균형으로 집행부와의 관계를 생산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는 의정활동의 포커스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꿈이 있는 도시! 미래를 열어가는 도시 건설을 위해 올해에는 보다 더 섬기는 마음으로 여러분의 곁으로 우리 양평군의회가 다가갈 것을 약속하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언제든지 환영,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의회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 "제6대 양평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군민 여러분만을 바라보고 군민 여러분을 위해 경쟁력 있는 양평군, 자랑스러운 양평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끝으로 "군민 모두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최고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더 큰 양평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지속적인 성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이므로 저를 비롯한 모든 의원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서인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