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이 개발돼 솔로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최근 대만 회사 미소숩디자인이 개발한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anti-loneliness ramen bowl)이 화제다.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에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어 라면이나 밥을 먹으면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즐길 수 있어 더이상 외롭고 심심한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을 만든 디자이너 미니 장은 "타이완 남자가 한 손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보면서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아이폰 거치대가 달린 그릇이 식사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발명 동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 기발하다",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 실용성은 없을 듯",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 얼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