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제3 외국어 교육에 관심있는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저자는 외국에 나간 적이 없는 본인 자녀의 7개 국어 터득 노하우를 설명하고, 아이들에게 외국어의 물꼬를 트는 단계별 비책을 소개하는 등 집에서 자녀들에게 외국어를 공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저자의 자녀 찬송이가 해왔던 교육방법을 듣고 실질적인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자녀의 외국어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외국어 교육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녀들의 외국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석철·이준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