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후 수원 야구장에서 '야구 유망주 발굴'을 위한 2013 수원컵 리틀야구페스티벌 및 프로야구 10구단 기념행사 개막식에 미래 야구의 주인공인 리틀야구 선수들과 내빈들이 수원시 KT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확정을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취재반
'한국 야구 꿈나무 육성에 힘을 모았다'.

'수원·KT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확정'을 기념하고 '야구 유망주 발굴'을 위한 2013 수원컵 리틀야구페스티벌 및 프로야구 10구단 기념행사가 23일 오후 수원야구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관련기사 14·15면

이날 야구장에는 수원시민을 비롯해 어린이, 야구 꿈나무 등 2천500여명이 한데 모여 수원시 KT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확정을 축하했으며, 미래 야구의 주인공인 리틀야구 선수들은 화려한 개막 축포 속에 7일간의 열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오후 1시 식전행사로 치러진 천하무적-스타폭스의 시범경기와 개그맨들로 구성된 '용감한 녀석들'의 축하 공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으며, 특별 초청된 지역아동센터 150여명의 어린이들도 모처럼 야구의 묘미를 만끽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공동 주최사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의장, 노영관 수원시의회의장, 계승동 KT수도권강남본부고객본부장,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장유순 수원시야구연합회장, 이광권 해설위원, 서정환 전 프로야구 감독, 류상호 경기도야구협회 전무이사, 은퇴선수 양준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