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쌀전업농연합회(회장·정흥조)는 27일 오전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2년 이천시쌀전업농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민선 경기도연합회장, 조병돈 시장, 이광희 의장, 윤희문 도의원, 전한식 농협 시지부장을 비롯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정흥조 회장은 "쌀농사의 최고 기술자는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으로 쌀 전업농과 유대를 강화하고 전업농의 영농 규모 확대 및 소득 증대를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의 길을 가자"고 당부한 후 "20~30세대 영농후계자 양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부 총회 임원 선출에서는 송준의 사무국장이 회장으로 추대돼 2년간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천/서인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