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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네덜란드 완패 충격 속 4일 호주·5일 대만전. 2일(현지시간) 오후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제3회 WBC 1라운드 B조 대한민국과 네덜란드의 경기. 경기가 끝난 뒤 전광판에 양 팀 기록이 보인다. 한국의 0-5 완패.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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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네덜란드 완패 충격 속 4일 호주·5일 대만전. 2일 오후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제3회 WBC 1라운드 B조 예선 대한민국과 네덜란드의 경기. 7회말 무사 만루에서 안드뤼 존스의 투수 앞 땅볼 때 포수 강민호가 3루주자 요나탄 스호프의 슬라이딩에 오른쪽 다리가 부딪혀 부상당한 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
2일 열린 1라운드 B조 첫 경기 한국 네덜란드 경기에서 0-5로 완패한 한국은 3일 하루를 쉰 뒤 4일 호주, 5일 대만과 차례로 맞붙는다.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없는 3일에는 대만과 네덜란드가 격돌한다. 각국 프로야구 시즌 개막 직전에 치르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보호를 위해 투구 수를 제한하는 규정을 뒀다.
한 투수가 1라운드에서 65개(2라운드 80개, 준결승·결승 95개)를 넘겨 던질 수 없다. 또 한 경기에서 50개 이상 던지면 나흘, 30개 이상 던지면 하루를 무조건 쉬어야 한다. 이틀 연속 등판하면 투구 수에 상관없이 다음 날은 마운드에 오를 수 없다. 이 때문에 마운드 운용에 경기 일정이 매우 중요하다.
당초 이번 대회 일정이 발표됐을 때 네덜란드와 첫 경기를 치른 뒤 하루를 거르고 호주, 대만과 차례로 대결하는 한국 대표팀의 일정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네덜란드, 호주를 연파하면 사실상 조 1·2위 결정전이 될 대만과의 마지막 경기는 상대적으로 여유있게 치를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한국 네덜란드 첫 판 패배로 사정이 조금 달라졌다.
호주, 대만을 무조건 이겨놓고 다른 팀 성적과 비교해봐야 할 처지에 놓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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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네덜란드 완패 충격 속 4일 호주·5일 대만전. 2일(현지시간) 오후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제3회 WBC 1라운드 B조 대한민국과 네덜란드의 경기. 5-0으로 승리한 네덜란드 대표팀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하지만 대만이 네덜란드를 이기면 한국이 최종전에서 대만을 꺾더라고 한국·대만·네덜란드가 나란히 2승1패가 돼 세 팀 간의 성적을 따져봐야 하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
네덜란드와 1차전 때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도 차우찬(삼성), 정대현(롯데), 서재응(KIA), 오승환(삼성)을 투입하며 추가 실점을 막은 데에는 이런 배경도 있다. 그래도 일단 네덜란드에 0-5로 완패한 한국으로서는 불리하다.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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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네덜란드 완패 충격 속 4일 호주·5일 대만전. 2일(현지시간) 오후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제3회 WBC 1라운드 B조 대한민국과 네덜란드의 경기. 0-5로 뒤진 8회말 류중일 감독이 굳은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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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네덜란드 완패 충격 속 4일 호주·5일 대만전. 2일 오후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제3회 WBC 1라운드 B조 예선 대한민국과 네덜란드의 경기. 7회말 무사 만루에서 안드뤼 존스의 투수 앞 땅볼 때 포수 강민호가 3루주자 요나탄 스호프의 슬라이딩에 오른쪽 다리가 부딪혀 부상당한 뒤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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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네덜란드 완패 충격 속 4일 호주·5일 대만전. 2일(현지시간) 오후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제3회 WBC 1라운드 B조 대한민국과 네덜란드의 경기. 0-5로 패배한 한국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