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한국시간)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한국의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경기장을 돌며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연아는 종합점수 218.34점으로 2위 카롤리나 코스트너(197.89점·이탈리아)와 아사다 마오(196.47·일본)를 20점 이상의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관련기사 15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