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 구름 화제, 프란치스코 새교황 탄생 순간 '하늘의 선물' 탄성 /온라인커뮤니티
자연이 만든 작품 '천사 구름 화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미국 NBC 뉴스는 “13일(현지시각) 새 교황 프란치스코 1세가 선출될 당시 하늘에 천사를 연상케 하는 일명 ‘천사 구름’이 목격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미국 플로리다 지역방송 WPTV의 페이스북에는 새로운 교황이 탄생하던 순간 웨스트 팜 비치에서 촬영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천사 구름 화제' 사진 속에는 날개를 펼친 듯 한 모양의 구름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 '천사 구름 화제' 사진은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형태를 띠는 구름으로 기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사 구름 화제' 사진 관련 국제 구름정보협회(CAS)의 포토갤러리 에디터는 구름을 이처럼 보는 것은 ‘파레이돌리아’(Pareidolia) 현상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상증’으로도 불리는 이 현상은 벽이나 천정의 얼룩, 구름 등이 사람의 얼굴, 동물 등으로 보이는 것. 그것이 얼룩이나 구름인 것은 알고 있으면서 다른 것으로서 지각되는 것이 특징이다.

 
 
▲ 천사 구름 화제, 프란치스코 새교황 탄생 순간 '하늘의 선물' 탄성 /온라인커뮤니티
천사 구름 화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사 구름 화제 사진 하늘의 작품이다”, “천사 구름 화제 진짜 신기하다”, “천사 구름 화제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천사 구름 화제 우리나라에는 안뜨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