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 킬힐. 가수 보아가 20일 오후 서울 역삼동 F&F 사옥에서 열린 '베네통 2013 S/S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모델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아는 굽 없는 킬힐을 신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강승호 기자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가 패션브랜드 베네통의 아시아 대표 모델로 선정됐다.
 
베네통코리아(대표 김창수)는 20일 오후 2시 강남구 역삼동 F&F 사옥에서 '2013 S/S 글로벌 캠페인'의 아시아 대표 모델로 가수 보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아는 그린 래더 재킷과 블랙 핫팬츠를 입고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특히 독특한 스타일의 굽 없는 킬힐을 신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베네통의 이번 캠페인은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THE FACE OF COLORS)'라는 콘셉트 아래 열정과 혁신, 그리고 다양성의 가치를 대표하는 전 세계 모델 10명을 선정, 그들의 개성과 스토리에 맞는 '색'에 담아 베네통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10번째 모델로 선정된 보아의 대표 컬러는 '은색(Silver)'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