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의 '북한 GPS 전파교란 공격 피해' 특종 보도가 2013 한국신문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경인일보의 '북한 GPS 전파교란 공격 피해' 보도는 제261회 이달의 기자상, 제44회 한국기자상 등 대한민국 대표 언론기관이 주는 3대 기자상을 모두 거머쥐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경인일보는 또 지난해에 이어 한국신문상 2연패의 쾌거도 함께 이뤘다.
한국신문협회(회장·김재호)는 26일 경인일보의 '북한 GPS 전파교란 공격 피해' 보도와 한겨레신문의 '정수장학회의 언론사 지분 매각 계획' 보도를 각각 2013년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기획탐사보도 부문에는 경향신문의 '북한 인권, 진보와 보수를 넘어' 보도와 국제신문의 '살아 숨 쉬는 부산바다' 제하의 보도가 각각 뽑혔다.
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위원장·남시욱 세종대 석좌교수)는 경인일보 김명호·이현준·김성호·홍현기 기자의 '북한 GPS 전파교란 공격 피해' 보도에 대해 "전파교란 공격의 심각성을 지적함으로써 정부가 북한에 공식 항의하고 자동경보시스템을 구축하게 하는 등 정부의 대책을 이끌어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4월 5일 오후 4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제57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정진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