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산우회(회장·이용석)는 지난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심동원 장애우와 함께 하남시에 위치한 검단산 산행을 다녀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산행에는 시청 산우회 동호인 40여명과 성심동원 장애우·교사 30여명이 동행했다.
산행에 참여한 장애우 김모(17)군은 "이번 산행으로 몸은 힘들었지만 정상을 정복했다는 보람과 자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산우회 회장 교통기획담당 이용석 팀장은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회원이 봉사의 즐거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조영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