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최근 안양시청 강당에서 재단 이사장 최대호 시장을 비롯 관내 초·중·고 학교장,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육성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학증서는 재단심사를 거쳐 장학생으로 선발된 663명(중학생 120명, 고교생 459명, 대학생 84명)이 받았으며 장학생에게는 5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유형별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희망장학생 304명, 성적 우수생인 성취장학생 69명, 예·체능 분야 87명, 성금 기탁자가 정한 지정장학생 193명, 꿈나무 인재장학생 10명 등이다.
안양/김종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