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이유일)는 지난 22·23일 이틀간 평택 안성천 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사 1하천 가꾸기운동'을 전개했다.

1사1하천 가꾸기운동은 쌍용자동차가 환경보전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키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환원사업이다.

쌍용차 1천여명의 임직원들은 평택시 소재 안성천 상하류 지역 1㎞구간을 돌며 지역별 수계 모니터링과 수질오염도를 분석 체크하고,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한 23일 오전에는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죽백초를 비롯 평택지역 초등학교 4곳에 8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기도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장학사업·봉사활동·나눔기부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