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의(부천FC 1995)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위클리 베스트 6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챌린지 위클리 베스트 6라운드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이윤의가 평점 7.3점을 받아 MVP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윤의는 주말 충주 험멜과의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정교한 킥과 과감한 오버랩을 앞세워 결승골을 뽑아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는 주말 경기에서 각각 1골을 터트려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낸 김원민(FC안양)과 유만기(고양 HiFC)가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허건과 공민현(이상 부천)이 선정됐고 수비수 부문에는 최병도(고양)와 김종성(수원FC)이 뽑혔다.
한편,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는 경인지역 선수로는 유일하게 전상욱(성남 일화)이 2회 연속 선정됐다.
전상욱은 주말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전남의 거센 공격에도 불구하고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노장 투혼을 보였다.
/김종화기자
부천FC 이윤의, 6라운드 주간 MVP
성남일화 골키퍼 전상욱
1부리그 2주연속 베스트
입력 2013-04-3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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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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