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제13회 여주세종대왕마라톤대회가 12일 오전 9시 여주군 현암강변공원에서 7천여명의 달림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마라토너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남한강변을 달리며 완주의 기쁨을 누렸고, 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은 세종대왕릉을 돌아보며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되새겼다.┃관련기사 16면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