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은 15일 세미나실에서 김포시 퇴직교장 모임인 '교육삼락회' 소속 교사 50여명을 초청,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포시 교육삼락회 송영찬 회장은 "매년 스승의 날 잊지않고 초청해 준 김포우리병원 이사장과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11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귀감이 된 김포우리병원의 개원 11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고성백 이사장은 "교육은 미래의 삶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행위다"며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밝은 미래를 제시해 준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김포시 초·중·고등학교 졸업생 장학금 지급, 저소득층 방과후 공부방 운영, 이화여대 아동학과와 협력해 부모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포/김환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