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지역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군은 강천섬권역 녹색영농조합법인과 대신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여주군 새마을회, (주)여주음식산업, 흥천가지공선회, 상호리 마을, 주암1리새마을회 등 7곳을 마을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마을기업에는 3천만원에서 5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올 12월말까지 진행중인 사업과 신규 사업을 개발해 집중 육성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기업을 통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행복한 여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박승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