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 소재한 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 지원사업'에서 '파출소가 돌아왔다'란 사업계획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군포시는 '파출소가 돌아왔다' 사업추진 경비로 이번 공모부문 최고액인 문화예술사업 보조금 1억원도 지원받게 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군포문화재단은 문광부의 이번 공모에 지역 내 유휴공간이 된 파출소를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가 등이 함께 상주하며 창조적 예술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문화파출소로 활용하는 '파출소가 돌아왔다'는 사업계획을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내 당정·재궁·산본파출소 등 6개소를 관리주체와 협의해 시민 문화예술활동 근거지, 마을 탐사대 주축 공간, 레지던시(지역 및 국내외 자매도시 작가 등이 소속된) 활동처로 특화 조성하는 계획이다.
군포/윤덕흥기자
군포문화재단 '파출소가 돌아왔다' 문광부 공모사업 1위
입력 2013-05-27 00:35
지면 아이콘
지면
ⓘ
2013-05-27 2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종료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