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 6월 조찬강연회가 5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 들어 시사·경제·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해 온 수원상공회의소 조찬강연회가 6월 '역사' 관련 강연으로 상반기를 마감했다.

윤휘탁 한경대 교수는 '동북공정과 통일인식'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중국의 동북공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어 계속 추진되고 있다"며 "역사뿐만 아니라 한반도 현상문제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홍지호 수원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 배재수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등 관내 기관장, 수원상의 회원업체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