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애설에 휩싸인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이 기자회견을 열고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밝히고 있다. /박주우 기자
한국 최고의 축구스타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이 SBS 김민지(28) 아나운서와 열애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수원월드컵 컨벤션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김민지 아나운서와 오래 사귄 것은 아니었다. 올해 여름부터 연인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아나운서를 처음 만난 것은 2011년이다. 아버지(박성종)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추천을 받아 만남을 권유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2002년 한국·일본,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한국 축구의 기둥이었다.
▲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애설에 휩싸인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이 기자회견을 열고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밝히고 있다. /박주우 기자
그는 2011~2012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시즌 동안 205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프리미어리거이며 지난 시즌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뛰다가 현재 다른 클럽으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2010년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생방송 투데이'의 진행을 맡아왔다. 아버지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김덕진 변호사이고 어머니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오명희 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