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로부터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병원 신경외과 장경술·장동규·박상규 교수 등 3명은 인증의(醫)로 지정됐다. 뇌혈관내수술 인증제는 수술에 대한 표준지침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치료와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병원 관계자는 "인증기관 선정으로 뇌동맥류, 급성 뇌경색 등의 뇌혈관 질환에 대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인정받았다"며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는 각종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