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의정부지구협의회(회장·김명달)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부터 숙식을 제공받는 갱생보호대상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지난 주말 공단 경기북부지부가 운영하는 숙식제공 시설을 찾아 삼계탕(40인분)과 쌀(280㎏)을 전달했다. 김명달 회장과 협의회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시설 대상자들을 위로하고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법윤 지부장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갱생의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대상자들이 하루빨리 고난을 이겨내고 사회복귀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