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앞으로 세계 문화·예술계의 리더가 될 사람들입니다. 중국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글로벌시대에 국제적 문화교류의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이어 "이 자리에 있는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아시아와 세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제와 글로벌리더스쿨이 한·중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