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이사장·장일태) 제6회 디자인 공모전(광고·캐릭터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장윤호씨의 척추관절 시리즈 광고물이 선정됐다.
나누리병원은 6월24일부터 한 달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에서 접수된 500여점의 응모작 가운데 장씨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씨의 작품은 '척추가 웃음을 찾았다', '관절을 쥐락펴락 자유자재로'라는 카피로 자음 'ㅎ'과 '빨대'를 각각 척추와 관절에 재미있게 비유했다고 병원은 전했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참신하고 기발한 작품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배출되어 기쁘다"며 "당선자들뿐만 아니라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