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70% 최대4년 유예
전세가격 이하 입주 가능
'미니판교'로 불리는 성남도촌지구 내 C-1블록은 중대형 분양아파트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중이다.
올해 2월 신규 입주한 C-1블록(섬마을7단지)은 전용면적 100㎡·119㎡·132㎡의 중대형 분양단지로 신분당선 판교역 및 분당선 야탑역과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분양가는 판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최근 미분양 세대를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시행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었다. 분양가의 약 70%에 해당하는 할부금에 대해 최대 4년 유예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전세가 이하 수준으로 실입주가 가능한 셈이다.
뿐만 아니라 할부금 선납할인제도도 시행하고 있어 최대 15.4%까지 선납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3.3㎡당 최저 950만원대에 분양이 가능하다.
성남도촌지구는 홈플러스·차병원·테크노밸리 등 분당·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그린벨트 해제지구로 녹지율이 36.5%에 달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지구 주변의 여수천 및 도촌천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5분 거리에 영장산·남한산성과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아침 운동 및 주말 여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성남도촌 C-1블록은 도촌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지구내 학교 및 생활편의시설이 이미 완비되어 입주와 동시에 택지개발지구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향후 분당권에서 신규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분당권 생활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단지이다.
분양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성남도촌 분양사무실(031-758-5557), LH 통합콜센터(1600-1004)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문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