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팬사인회에는 이영무 감독을 비롯 알렉스·알미르·여효진·윤동헌·오기재·윤성우·강진웅 등 주력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알렉스는 트래핑과 헤딩력을 보이며 분위기를 띄웠고, 일부 팬은 선수들을 따라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팬사인회 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사인볼, 머플러, 아웃백 에피타이저 식사권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졌다.
고양구단은 앞서 이영무 감독이 한수중에서 '진로체험의 날' 행사에 1일 명예교사로 변신해 '소신있게 달려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80여명의 학생들에게 절제의 습관화를 강조했다.
고양/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