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챌린지(2부) 소속 수원FC가 지난 8일 오후 수원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 '생태교통 수원 2013' 골목길 투어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선수단은 장안문~도시텃밭~빗물저금통~문화슈퍼~행궁광장 등 자동차가 사라진 행궁동 골목길을 걸으며 화석연료가 고갈된 미래의 도시를 경험했다. 특히 선수단은 전날 원정경기를 마친 뒤 휴가도 반납한 채 투어에 참가, 생태교통수단을 이용한 인류 적응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 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
또 선수단은 화서문로에 설치된 수원FC 부스로 이동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으며, 페이퍼진·클래퍼 등을 나눠주며 오는 22일 열리는 홈경기를 홍보했다.
/신창윤기자
수원FC 생태교통 투어 동참 골목길 체험·환경보호 다짐
입력 2013-09-0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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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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