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서장·이왕민)는 10일 오후 박달동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나의 안전!내가 지킨다'를 주제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무단횡단의 위험성 및 보행자 준수사항, 교통사고 예방 수칙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와 함께 최근 급증하는 보행자 무단횡단 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교통안전에 대해 당부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왕민 서장은 "노인의 경우 경미한 사고가 큰 피해로 연결될 수 있다"며 "노인대학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