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산하 토론공교육화운동본부(총단장·함윤천)는 최근 의정부에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자녀 토론교육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금마련 행사는 소외계층의 토론교육지원을 위한 전국 지역별 위원회 구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의정부에서는 첫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학교 부속 영석고 신동명 총동문회장과 홍보대사 제임스 킹, 연예인축구단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함윤천 단장은 "경제 양극화와 함께 교육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다"며 "교육 양극화를 극복하고 공교육의 정상화 일환으로 소외계층 자녀들의 토론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