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원장·이학노) 장례식장이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장례식장은 10개 빈소로 운영된다. 각 빈소에는 문상객 음식 접대를 위한 주방과 접객 공간이 마련돼 있다.
상주 전용 휴게실에는 샤워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장례식장 전용 주차빌딩이 있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지방에서 오는 문상객들을 위한 게스트룸도 마련됐다. 영정사진 디지털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병원 관계자는 "인천성모병원은 가족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며 운구에서 발인까지 종합장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