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성남시 수정구 현충탑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학생백일장에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등 700여명이 참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위해 온가족이 함께 현충탑을 찾은 최우진(42·수정구 태평2동)씨는 “초등학교 5학년인 큰아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일장에 참가했다”며 “아이들에게 현충일의 의미도 알려줄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백일장 행사에 대한 칭찬이 자자.

‘현충일의 진정한 뜻은 이란 제목으로 산문을 작성한 김민기(13·상탑초교)군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집에서도 글짓기 연습을 했다”며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