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전해명)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공감간호 나눔주간' 행사를 가졌다.
의정부성모병원은 매년 10월1일부터 10일간을 공감간호 나눔주간으로 정해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 왔다.
이 기간 병원 로비에는 공감간호 수기문 전시회가 열렸고, 간호사들이 내원객들을 위한 무료 카페를 운영했다.
또 4일에는 천사데이 행사를 열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혈당체크·손마사지·심폐소생술 교육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간호학술세미나도 이 기간 열려 간호학 관련 새로운 논문들이 소개됐다. 이밖에 병원 간호부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공감간호 마크도 일반에 선보였다.
간호부 관계자는 "공감간호를 확산하고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 공감간호 마크를 배지와 스크린세이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