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18일 강화도 고천4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인천TP는 직원 10명으로 봉사단을 꾸려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고천4리를 찾았다. 봉사단은 주민들과 함께 고구마 등 농작물을 수확했다.

인천TP 측은 "201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고천4리와 함께 포도, 고추, 고구마 등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행사 등을 하면서 친선 관계를 돈독히 이어왔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지만, 마음을 나누는 관계로 발전하며 교류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석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