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강화에 귀촌한 이들의 모임인 강화군 갑비고차전원생활연구회(회장·조도길) 회원 30여명은 불은면 삼성리 공동실습포장에서 속노랑 고구마를 수확하고 50박스를 푸드뱅크에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농 경험이 없는 전원생활연구회 회원들은 고구마의 기초지식과 재배법을 배우며 공동실습포장에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조도길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하며 강화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살고 싶다"고 했다.
/김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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