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엄마샘 아뜰리에 품앗이 학습동아리'가 전국 평생학습동아리 사례발표 경연대회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평생학습동아리 사례발표 경연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제천서 열렸으며, 전국 27개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엄마샘 동아리는 '즐거운 육아, 행복한 교육'을 모토로 엄마가 교사가 돼 놀이학습 품앗이 교육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그동안 방송 및 신문·잡지 등 다양한 언론매체에 소개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호석 시 평생교육과장은 "엄마샘 동아리의 수상은 학습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 학습공동체 육성을 위해 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학습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