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김도환)가 23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웨딩부페홀에서 자동차사고 피해 가족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동차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 사이의 상호 유대강화와 정보 공유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원사업 안내 ▲특강 ▲질의 및 건의사항 ▲소통과 대화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강사인 정윤주 마음애심리상담센터 원장이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인천지사는 현재 재활보조금(352명), 피부양보조금(116명), 생활자금 대출(190명), 자립지원금(209명), 장학금(170명) 등 각종 지원금 지급과 함께 주거편의성 개선, 희망봉사단 운영, 유자녀 멘토링서비스, 여름·겨울 캠프 운영 등 다양한 정서적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홍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