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서병춘)는 최근 인천시 부평구 부평아트센터에서 '장학기금 마련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악 앙상블 전문 연주단체 'I-신포니에타'의 현악 연주와 테너 정진성, 가수 박영미 등이 출연해 공연했고, 송영길 인천시장도 무대에 올라 시를 낭독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근섭 동인천고 교장을 비롯해 예태환 동인천고 장학회장, 신언항 중앙입양원장, 박성도 셀트리온 부회장, 유수복 대양종합건설회장, 김은환 경인일보인천본사 사장 등 동문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