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상견례 SBS 입장 /경인일보DB·SBS ESPN '풋볼 매거진 골'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 상견례에 대해 SBS측에서 확인불가 입장을 보였다.

7일 한 언론매체는 박지성이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 8월 공식연인인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 상견례를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에 SBS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물어본다고 해도 대답이 돌아올 것 같지 않다. 김민지 아나운서 상견례와 관련해서는 확인불가라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다"고 밝혔다.

박지성 소속사 측 역시 "박지성 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일은 아는 것이 없다"며 "박지성 김민지 상견례도 잘 모른다"고 밝힌 상태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달 28일 알크마르와의 네덜란드 정규리그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밟히는 부상을 당해 재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