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중기센터에서 열린 '2012 G-창업 페스티벌'에서 김문수 지사가 참가기업 제품을 직접 시연해보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다음달 2일 'G-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G-창업 페스티벌'은 G-창업프로젝트 참가자들의 성과와 기술을 전시해 창업을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자들의 성과물 전시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 체결, 우수사례발표회, 투자유치전력 세미나, IT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전시관에서는 연령 및 업종을 고려해 ▲2030 창업관 ▲4050 창업관 ▲여성 창업관 ▲성공 창업관 ▲모바일 창업관 ▲체험관 등 G-창업프로젝트 우수제품 92개 부스를 운영한다.

중기센터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이 변화의 대응력을 높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G-창업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한 도의 대표적인 기업지원정책으로 올 현재까지 954명을 지원해 사업자등록 540개사, 765건의 지적재산권 출원, 1천172명의 고용창출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경진기자